1. (태국으로 공부하러 가는 돈을 스스로 모으고 있다고 하면서) 부모님한테
손 벌리기도 싫고...
[관용구] 손(을) 벌리다
=손(을) 내밀다.
거두어야 할 식구가 많아 하는 수 없이 이웃집에
손을 벌리기까지 했다.
2. 욕 먹을지 몰라도
= 욕 먹을지 모르지만
3. (태국에 가서 태국어에 관해서) 귀가 열리고
입이 떨어지면...
[관용구] 입이 떨어지다
입에서 말이 나오다.
도저히
입이 떨어지지 않아 돈을 빌려 달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.
소년의 얼굴은 겁에 질린 사람처럼 굳어 있었고, 뭐라 말을 하려 해도
입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그런 표정이었다.≪이병주, 행복어 사전≫
4. 저속한 표현을 쓰면...
저속(低俗)
5. (태국에서 일하는 한국인 가이드가 마진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) 오히려 같은 한국인이
등친다니깐요.
등치다
[동사] 『…을』 옳지 못한 방법으로 남의 재물을 빼앗다.
등치다
ゆすりとる、ゆする、たかる、いたぶる
등쳐 먹다 脅して金を巻き上げる
등치는 현장을 잡다 たかりの現場を押さえる